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샘플에 대한 추가 분석을 우리나라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IAEA는 현지시간 5일 오염수 샘플에 대한 2차, 3차 분석 작업을 산하 방사화학연구소와 우리나라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차 때와 유사한 실험실 간 비교 분석 방식으로 추가 분석을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입니다.
앞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시마현 어민 등을 만난 자리에서 오염수가 안전하게 방류될 때까지 IAEA는 후쿠시마에 머물 것이라며, "20년 후, 30년 후에도 계획대로 되는지 확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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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태윤
"오염수 샘플, 한국과 추가 분석‥하반기 발표"
"오염수 샘플, 한국과 추가 분석‥하반기 발표"
입력
2023-07-0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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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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