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진행 중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불청객 때문에 경기가 두 차례 중단됐습니다.
경기 도중 누군가 갑자기 테니스 코트로 들어가 퍼즐 조각을 쏟아 붓고, 다른 남성은 반짝이 테이프를 테니스 코트에 뿌려댑니다.
한 환경단체 소속 회원들이 "석유 사용을 중단하라"면서 경기장에 난입한 건데요.
기습 시위에 나선 3명은 무단 침입과 기물 파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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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윔블던 테니스 경기, 기습 시위로 중단
[이 시각 세계] 윔블던 테니스 경기, 기습 시위로 중단
입력
2023-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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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0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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