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도로에 떨어진 뭔가를 줍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죠.
바로 옆엔 차가 지나가고 있데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남성의 가방이 열리면서 도로로 4백만 페소, 우리돈 1억 원에 달하는 지폐가 쏟아진 건데요.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인 4천7백만 원은 회수했지만 나머지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돈을 주워 간 사람을 추적하고 있고요.
돈의 일부는 바다로 날아갔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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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필리핀 고속도로에 쏟아진 1억 원 돈다발
[이 시각 세계] 필리핀 고속도로에 쏟아진 1억 원 돈다발
입력
2023-07-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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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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