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 주차장, 자리 잡기 정말 어렵죠.
그런데 주차칸에 가방을 떡 하니 놓고 주차 자리를 맡아놓는 장면이 목격돼 화제입니다.
주차 자리를 찾기 위해 백화점 지하 6층까지 내려갔던 글쓴이는, 천천히 주차장을 돌다 마침내 빈자리를 찾아냈는데요.
그런데 그 자리엔 검은색 가방이 하나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후진 주차 준비를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한 중년 여성이 다가와 '내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며 주차를 못 하게 했다는데요.
글쓴이는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다른 곳에 주차했는데, 자리를 맡아놨다는 중년 여성에게 욕설까지 들어야 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이건 정말 너무하다"며 "제발 주차 예절 좀 지키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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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도 넘은 주차 자리 맡기‥이제는 가방으로 '찜'
[와글와글] 도 넘은 주차 자리 맡기‥이제는 가방으로 '찜'
입력
2023-07-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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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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