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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주요 외신, 한국 폭우 피해 보도‥"기후변화 영향"

[이 시각 세계] 주요 외신, 한국 폭우 피해 보도‥"기후변화 영향"
입력 2023-07-17 07:19 | 수정 2023-07-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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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외신도 우리나라의 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전해주세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미국의 CNN 방송 등 주요 외신은 "한국에서 전국을 휩쓴 장맛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폭우가, 기후 변화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은 여름에 비가 자주 내리는데다 산악 지형이 많아서 산사태가 발생하기 쉽다"고 보도했고요.

    블룸버그통신도 한국의 폭우 피해를 전하면서, "한국은 매년 여름 폭우로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서울이 115년 만에 가장 큰 폭우 피해를 입은 뒤, 한국 정부가 폭우 대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올해도 폭우 피해를 미리 막지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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