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돌아온 '아이스버킷 챌린지'‥스타들 릴레이 기부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릴레이로 기부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억하시나요?

2018년 이후 잠잠했던 이 챌린지에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앞다퉈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미국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올여름 연예계를 중심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시작은 '기부 천사' 가수 션이었는데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얼음물을 맞는 영상과 함께, 곧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이 들어선다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렸고요.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배우 박보검과 가수 아이유, 축구선수 조원희가 인증 영상을 올리며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이후 정우성과 임지연, 송혜교, 한소희 등 스타들이 줄줄이 지목을 받아 기부 인증 사진을 올리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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