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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오늘도 찜통더위‥내일부터 다시 장맛비

오늘도 찜통더위‥내일부터 다시 장맛비
입력 2023-07-21 06:11 | 수정 2023-07-2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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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상암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중복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서울 상암동의 기온은 24.9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조금 밑돌고 있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2도가량 더 높은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전국 많은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청주, 전주, 모두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어제 동쪽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살짝 지났는데요.

    오늘은 소나기 지역이 더 확대되겠습니다.

    오전부터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내륙에서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되고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등 요란스럽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일요일인 모레는 중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해져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나지 않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전국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낮부터 밤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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