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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해 현장 자원봉사‥'수해 방지' 입법 속도

여야, 수해 현장 자원봉사‥'수해 방지' 입법 속도
입력 2023-07-24 06:45 | 수정 2023-07-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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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야가 오늘과 내일 수해 피해가 집중된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합니다.

    또 이번 주 안에 수해 대책 법안을 일부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1일 경북 예천군 수해 지역에서 첫 봉사활동에 나선 국민의힘은 오늘은 충북 청주시에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등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도 찾아 조문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가 전북 익산에서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강민국/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적극적인 재해재난 대비 및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도 오늘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청주시 수해 현장을 찾습니다.

    내일은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충남 부여군 침수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야는 수해 관련 입법 협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간사들이 참여하는 TF가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현행 수해 관련 법안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재난 예방 패키지법'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특별히 최근 수해를 보면서 좀 비어 있는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돼서 일종의 '재난예방 패키지법'을 준비해서…"

    여야는 현재 법사위에 계류된 수해 대책 관련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일부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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