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인기 팝스타죠, 더 위켄드가 참여한 신곡이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노래 제목이 다름 아닌 'K-POP'인데, 관점에 따라 k팝을 비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 위켄드 외에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 배드 버니가 참여한 곡, '케이-팝'입니다.
하지만 제목과 달리 노래에는 K팝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국 여성을 언급하는 'she Korean'이라는 가사가 있고요.
약물이나 성관계 등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볼 때, 우회적으로 K팝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K팝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는데요.
반면, 그동안 더 위캔드와 스콧이 마약 등 어두운 소재를 음악에 녹여왔다는 점으로 볼 때 'K팝을 비하했다는 의견은 지나친 비약'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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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유명 팝스타의 'K팝' 논란
[문화연예 플러스] 유명 팝스타의 'K팝' 논란
입력
2023-07-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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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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