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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배우 '케빈 스페이시', 성범죄 혐의 무죄

[이 시각 세계] 배우 '케빈 스페이시', 성범죄 혐의 무죄
입력 2023-07-27 06:51 | 수정 2023-07-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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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배우죠.

    미국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성범죄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7년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는 미투 운동이 확산하던 당시, 스페이시와 관련한 성범죄 폭로가 잇따랐는데요

    스페이시가 런던의 한 극장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던 2001년부터 2013년 사이에, 남성 4명이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는데요.

    런던 법원은 스페이시와 관련한 9개 성폭력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라고 판결했습니다.

    스페이시는 성범죄 관련 폭로가 나온 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퇴출당하는 등 시련을 겪어야 했는데요.

    법원이 그의 결백을 인정하자, 법정에서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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