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찜통더위 속에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 등 전국 많은 지역에 5에서 60, 많은 곳 80mm 이상이 예상 되고요.
중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6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벼락과 돌풍과 함께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폭염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4도, 내일은 35도에 체감 온도는 더 높겠고요.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도 지속 되겠습니다.
밭에 나가시는 어르신들께 전화 한 통 드리는 건 어떨까요?
태풍 5호에 이어서 6호 태풍 카눈도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와 남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겠고요.
남해상으로는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5.8도, 원주 2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낮 기온 서울이 34도, 광주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제주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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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강한 소나기 조심‥폭염·열대야 계속
[날씨] 강한 소나기 조심‥폭염·열대야 계속
입력
2023-07-3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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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3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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