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두 발로 서 있는 곰, 그런데 엉덩이 부분 주름 보이시나요.
이 모습 때문에 곰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항저우 동물원에서 촬영된 영상이고요.
말레이곰으로 알려졌는데, AP통신과 가디언, 더타임즈 등 주요 외신들도 중국에서 '곰의 탈을 쓴 사람' 논쟁이 불붙었다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동물원 측은 사람이 아니라 진짜 곰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실제 말레이곰은 약 1.5m 키에 몸무게는 20에서 80kg으로, 다른 곰들과 생김새가 다소 다르고요.
동물원 측은 진짜 곰이라는 걸 알리기 위해 언론에 근접 취재도 허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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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사람 아니고 진짜 곰 맞아요"‥해명 나선 중국 동물원
[이 시각 세계] "사람 아니고 진짜 곰 맞아요"‥해명 나선 중국 동물원
입력
2023-08-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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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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