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중앙분리대도 쓰러뜨린 '대프리카' 폭염

[와글와글] 중앙분리대도 쓰러뜨린 '대프리카' 폭염
입력 2023-08-04 06:33 | 수정 2023-08-04 10:22
재생목록
    한여름, 아프리카처럼 덥다는 의미로 '대프리카'라고도 불리는 대구에서, 도로 중앙 분리대가 폭염에 녹아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대구의 낮 기온이 37.5도까지 치솟으면서 폴리우레탄 재질로 된 중앙 분리대 아랫부분이 아스팔트의 열기를 이기지 못해 녹아내린 건데요.

    쓰러진 구간만 수십미터라고 합니다.

    대구에서 중앙 분리대가 폭염 때문에 쓰러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요.

    지난달 31일에도 수성구 신매시장 일대 중앙 분리대가 쓰러지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