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가 학기 초부터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으로 인해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었고 학기 말에 업무량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조사단은 그러나 학부모가 고인의 휴대폰 번호를 알게 된 경위, 담임자격 시비 폭언이 있었는지 등은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족과 교사 단체들은 기존 자료를 재확인하는 수준의 부실한 조사라고 비판했고, 전국 교사들은 오늘 세 번째 주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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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지윤수
"기존 자료 재확인 수준"‥전국 교사 3차 집회
"기존 자료 재확인 수준"‥전국 교사 3차 집회
입력
2023-08-0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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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0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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