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프랑스 동부에서 장애인들이 머무는 휴양 시설에 불이 나 1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현지시간 9일, 오전 6시 30분쯤 났습니다.
장애인 지원 단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대한 시설엔 28명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층에 있던 12명 등 17명은 대피에 성공했지만, 그 위에 머물던 11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지 언론은, 숨진 이들 가운데 열 명은 장애인이었고, 한 명은 단체 직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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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장애인 휴양시설 화재‥ "11명 사망"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장애인 휴양시설 화재‥ "11명 사망"
입력
2023-08-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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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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