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에서 13살 소년이 3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년은 지난 8일 가족과 함께 그랜드캐니언을 찾았는데요.
당시 절벽 끝 바위에 있다가, 다른 사람이 사진을 찍도록 비켜주는 과정에서 미끄러져 추락했습니다.
구조대가 즉각 출동해 밧줄을 타고 절벽 아래로 내려가 떨어진 소년을 끌어올린 뒤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는데요.
척추와 손 등이 골절되고 폐 등 일부 장기도 손상되긴 했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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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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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 그랜드캐니언 절벽에서 추락‥'기적의 생존'
[이 시각 세계] 미국 그랜드캐니언 절벽에서 추락‥'기적의 생존'
입력
2023-08-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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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1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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