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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여자친구 은밀한 사진 유포‥1조 6천억 원 배상 판결

[이 시각 세계] 여자친구 은밀한 사진 유포‥1조 6천억 원 배상 판결
입력 2023-08-17 06:56 | 수정 2023-08-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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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데 앙심을 품고, 여자친구의 은밀한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한 남성이, 우리 돈 1조6천억 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 법원에서 나온 판결인데요.

    가해 남성과 피해 여성은 한때 동거하던 사이였지만 2년 전 헤어졌는데요.

    남성은 여성의 은밀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여성의 지인들에게 게시물 주소를 일부러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법원은 피해 여성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에 더해, 징벌적 손해배상금까지 책정해 1조 6천억 원을 물어내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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