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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흥지구 특혜 의혹' 윤 대통령 처남 불구속 기소

'공흥지구 특혜 의혹' 윤 대통령 처남 불구속 기소
입력 2023-08-19 07:16 | 수정 2023-08-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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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처남 김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달 28일 김 씨 등 시행사 관계자 5명을 사문서 위조와 행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양평 공흥지구 사업 시행사의 실질적 소유자로, 회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양평군에서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을 감경 받을 의도로 공사비 등이 담긴 증빙서류에 위조자료를 끼워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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