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일본인의 의견이 비교적 팽팽하게 갈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그제부터 이틀간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염수 방류에 찬성한다는 견해는 29.6%, 반대한다는 의견은 25.7%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오염수 방류에 관한 일본 정부의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응답률은 81.9%로 '충분하다'고 답한 비율 15.0%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태윤
"오염수 방류에 일본인 찬성 30%·반대 26%"
"오염수 방류에 일본인 찬성 30%·반대 26%"
입력
2023-08-21 06:05
|
수정 2023-08-21 06:0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