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인기 폭발 '탕후루'‥주변 매장은 'NO 탕후루'

[와글와글] 인기 폭발 '탕후루'‥주변 매장은 'NO 탕후루'
입력 2023-08-22 06:34 | 수정 2023-08-22 09:55
재생목록
    과일을 꽂은 꼬치에 설탕 시럽을 입힌 중국식 음식, '탕후루'인데요.

    최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데, 반면 '탕후루' 매장 주변은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사진입니다.

    탕후루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한눈에 보여주는데요.

    그런데 탕후루를 먹고 나서 꼬치를 아무 데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설탕 시럽이 잔뜩 발라져 있기 때문에 바닥도 끈적끈적해지고, 파리 같은 벌레가 몰려들면서 주변 상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데요.

    얼마나 불편이 심했는지, 이 '탕후루'를 들고 가게에 들어오는 손님을 제한하는 'NO 탕후루존' 가게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No 탕후루'존을 알리는 인증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노 탕후루 존" 표시와 함께, "떨어지는 탕후루 한 방울에 직원 눈에는 눈물 한 방울"이라는 글이 인상적인데요.

    누리꾼들도 "오죽하면 저러겠느냐"며 주변 상인들의 고통이 이해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