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새벽, 파란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가게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 쪽으로 다가오더니 갑자기 벨트를 풀고 소변을 봅니다.
같이 있던 일행은 말리기는커녕 망을 보듯 옆에 서 있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말 그대로 '소변 테러'를 당한 건데, 그 흔적이 오토바이 트렁크에 고스란히 남았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지난 3월에도 매장 문에 노상방뇨를 한 남성을 잡은 적이 있다면서, "혼자 새벽부터 나와 조리하고 직접 오토바이로 배송까지 하는데 이런 일이 자주 있다 보니 정말 힘들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소변을 본 이들을 잡고 싶어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연에 다수 누리꾼은 "정말 개념 없는 행동이라며 꼭 잡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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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정말 너무하네"‥매장 앞 오토바이에 '소변 테러'
[와글와글] "정말 너무하네"‥매장 앞 오토바이에 '소변 테러'
입력
2023-08-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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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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