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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영국 박물관 유물 1천5백 점 이상 도난·손상"

[이 시각 세계] "영국 박물관 유물 1천5백 점 이상 도난·손상"
입력 2023-08-23 07:19 | 수정 2023-08-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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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영국박물관에서 파악된 도난품이 1500점 이상이라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영국 텔레그래프지는 영국박물관에서 유물 1천5백 점 이상이 도난됐거나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헐값에 온라인 사이트에서 팔리기도 했는데요.

    사라진 영국 박물관의 소장품 가운데는 기원전 15세기 유물도 포함됐고요.

    로마 시대 유물이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불과 40파운드, 우리 돈 6만8천 원 가량에 팔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누구의 소행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유물 관리에 허점이 드러나자, 그리스에선 영국에 파르테논 신전의 '마블스' 조각상을 반환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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