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러시아 수사당국이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시신 10구와 비행기록장치 등을 수습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현지시간 25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현재 발견된 시신들의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3일 사고 직후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는 시신 8구가 확인됐지만 2구가 발견되지 않아, 이를 두고 프리고진의 사망을 의심하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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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천홍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수습"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수습"
입력
2023-08-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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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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