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항일무장투쟁 영웅 5명의 흉상이 육군사관학교에서 철거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어제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가 임시정부에 있듯이 우리 국군의 뿌리도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에 있는데, 이를 부정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국방부와 육사가 잘 검토해 결정할 사안"이라며 논란에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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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필희
文 "흉상철거 우려"‥대통령실 "국방부·육사 소관"
文 "흉상철거 우려"‥대통령실 "국방부·육사 소관"
입력
2023-08-2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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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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