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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유엔서 "북한 위성발사 불법" 규탄

한미일, 유엔서 "북한 위성발사 불법" 규탄
입력 2023-08-29 06:18 | 수정 2023-08-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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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지난 24일 '천리마 1형'을 발사한 데 대해 한국과 미국, 일본이 유엔 회의장에서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은진 외교부 군축비확산 담당관은 현지시간 28일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주 공간의 평화적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측 대표도 "이번 발사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미국 측 대표 역시 "북한의 발사는 국제사회의 비확산 노력을 약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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