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 오늘 김남국 징계 수위 결정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는 오늘(30일) 회의를 열고 거액의 가상자산 투기 논란을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소위는 지난 22일 김 의원의 징계안을 의결할 계획이었지만, 개회 직전 김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표결을 한차례 연기했습니다.

앞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가 김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권고하면서 윤리특위 소위에서도 제명을 의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김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징계 수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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