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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서 관람객들 총상
입력 | 2023-08-31 07:19 수정 | 2023-08-3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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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 뉴스 들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또 총기 사건이 발생했는데, 김준상 아나운서 이번에는 야구장이라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미국 프로야구팀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에서 야구팬 3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그런데 누가 어떻게 총을 쐈는지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이트삭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두 팀의 경기가 있던 25일, 경기장에 앉아있던 여성 3명이 잇따라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는데요.
한 피해자는 ″폭발하는 듯한 큰 소리가 두 차례 들린 후 등이 꼬집히는 것처럼 아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목격자가 없는 데다 보안검색대 CCTV 등을 찾아봐도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총격범이 보안 검색을 뚫고 들어온 과정도 의문인데요.
이 때문에 경찰은 총알이 밖에서 날아왔을 가능성 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