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떨어져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 있었던 일행 15명에 대해 마약류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가운데 5명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진술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정밀 감정을 통해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새벽 5시쯤 30대 경찰관 A씨가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떨어져 숨졌으며, 경찰은 일행들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문다영
'경찰관 추락사' 일행 마약 검사‥5명 양성
'경찰관 추락사' 일행 마약 검사‥5명 양성
입력
2023-09-02 07:17
|
수정 2023-09-02 07: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