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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윤수

"홍범도, 볼셰비키즘 신봉‥국군 사표 삼을 수 없어"

"홍범도, 볼셰비키즘 신봉‥국군 사표 삼을 수 없어"
입력 2023-09-04 06:19 | 수정 2023-09-0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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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홍범도 장군을 볼셰비키즘을 신봉한 공산주의자라고 규정하며, '육군사관학교 내 흉상을 외부로 이전하겠다'는 정부의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홍 장군이 볼셰비키즘을 신봉하고 공산주의자가 아닌 동족을 적으로 돌렸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국군의 사표로 삼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 장군 흉상은 육사보다 독립기념관에 모시는 것이 타당하고 합리적"이라며 "정파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평가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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