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오늘 '김만배 육성파일' 전체 공개

뉴스타파가 김만배 씨의 음성 녹음파일을 오늘 편집 없이 공개할 예정입니다.

뉴스타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태의 한가운데에 있는 일명 김만배 육성녹음 파일의 원본 전체 72분 분량의 음성 녹음 파일을 편집 없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녹음파일은 신학림 전 뉴스타파 자문위원이 대화 내용을 녹음한 것으로, 김 씨는 녹음 파일에서 부산 저축은행 수사를 박영수 전 특검과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무마시킬 수 있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는 12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한 방송보도들의 적절성을 긴급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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