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FIFA 여자월드컵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팀의 한 선수가 자국 축구협회장에게 강제 입맞춤을 당했는데요.
결국 피해 선수가 축구협회장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스페인 검찰은 축구협회장의 행동이 '성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이번 고소로 수사에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 측은, 스페인축구협회장이 사퇴하지 않고 버티자 그에 대해 90일 직무 정지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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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강제 입맞춤' 스페인 선수, 축구협회장 고소
[이 시각 세계] '강제 입맞춤' 스페인 선수, 축구협회장 고소
입력
2023-09-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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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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