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홍보를 강화할 거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우리 돈 27억 원가량의 내년 예산안도 편성했다고 합니다.
일본이 독도 영유권에 대한 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저명한 국제법 관련 교수들에게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보낼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또 일본 내부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독도와 센카쿠 열도, 북방영토 등 영토 분쟁 지역 홍보를 위해 설립한 일본 도쿄 전시관도 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독도에 대해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불법 점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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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일본, 독도 홍보 강화‥27억 원 예산안 편성"
[이 시각 세계] "일본, 독도 홍보 강화‥27억 원 예산안 편성"
입력
2023-09-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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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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