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사건'의 학부모가, 자신을 비난한 네티즌들을 고소했습니다.
서초경찰서는 해당 학부모가 인터넷에 자신을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 20여 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한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긁어 다치게 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숨진 교사가 일부 학부모의 민원으로 힘들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송재원
서이초 '연필사건' 학부모, 네티즌 무더기 고소
서이초 '연필사건' 학부모, 네티즌 무더기 고소
입력
2023-09-14 06:46
|
수정 2023-09-14 06:4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