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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빅테크 CEO들, 미 의회서 AI 규제 논의

[이 시각 세계] 빅테크 CEO들, 미 의회서 AI 규제 논의
입력 2023-09-14 07:19 | 수정 2023-09-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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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미국에서 구글과 메타 같은 대표적 빅테크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미국 의회에서 인공지능, AI 규제를 논의하는 회의가 열린 건데요.

    이들은 AI의 잠재력엔 공감했지만, 정부 차원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격투기 대결을 벌일지 두고 신경전을 벌인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해 구글CEO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등 미국 AI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들이 모두 모여있죠.

    AI 규제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인데요.

    머스크는 AI를 "양날의 칼"이라면서 엄청난 잠재력이 있지만 동시에 문명에 위험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고요.

    컴퓨터가 인간의 뇌를 모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가르치는 딥 러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빅테크기업들 수장 모두, AI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담당 부서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는데요.

    AI가 잘못될 경우 초래할 결과가 심각해서,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을 해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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