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 하락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와 0.2% 상승했는데요.
투자자들은 다음 주에 있을 미국 금리 결정을 앞두고 8월 '소비자 물가지수'와 '유가'에 주목했습니다.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0.6%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는 3.7% 상승해 시장 전망치 3.6%를 상회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아마존'이 2.5% 오르면서 작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테슬라'와 '엔비디아', '메타'는 1%대의 상승을 기록한 반면, '애플'은 1.1% 하락했습니다.
유가는 하락 마감했는데요.
미국 원유재고 증가 여파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3% 하락한 배럴당 88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지시간 14일에는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통상 도매물가 상승분은 향후 소비자 물가로 전가된다는 점에서 이 또한 주시해보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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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금리 결정 앞두고 혼조세 마감
뉴욕증시, 금리 결정 앞두고 혼조세 마감
입력
2023-09-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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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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