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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트럼프, 바이든 옹호? "나이 많은 건 문제 아냐"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바이든 옹호? "나이 많은 건 문제 아냐"
입력 2023-09-15 07:22 | 수정 2023-09-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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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내년 미국 대선에 도전장을 내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면서도 나이는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면서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요즘 미국에선 나이 많은 정치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트럼프와 바이든은 각각 여든 살과 일흔 살을 넘겼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공격하며 나이가 아닌 능력을 문제 삼았습니다.

    올해 77살인 트럼프 대통령이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정치인의 나이와 관련한 답변을 했는데요.

    80살인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바이든은 전혀 나이가 많은 게 아니라면서, 다만 심하게 무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인의 많은 나이가 잇따라 거론되자 자신도 피해갈 수 없는 나이에 대해 방어막을 친 걸로 보이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퍼센트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이 도전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트럼프의 나이에 대해서도 47퍼센트가 너무 많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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