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9%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0.8% 올랐는데요.
뉴욕증시는 8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영국 반도체 기업인 '암'의 상장을 주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먼저,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0.7% 상승했는데요.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 상승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나스닥에 첫 상장한 영국 반도체 기업 '암'이 24.6% 상승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테슬라는 1.7% 올랐고,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도 각각 0.8%, 0.7% 오르는 등 대형기술주들의 흐름도 대체로 좋았습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9% 상승한, 배럴당 90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연준이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보다 중시하는 지표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와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인데요.
이에 따라 다음 주 예정된 9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는 금리 동결 전망이 그대로 유지되는 분위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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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PPI 강세·Arm 폭등 속 상승
뉴욕증시, PPI 강세·Arm 폭등 속 상승
입력
2023-09-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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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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