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오늘부터 '잼버리 파행' 관련 현장감사

지난달 파행을 겪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유치와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해 감사원이 오늘부터 현장감사에 들어갑니다.

감사원은 오늘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추진실태' 감사를 위한 실지감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지감사 대상에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조직위에 참여한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부처들의 대회 지원 전반을 조정해온 국무조정실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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