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최근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주최 측 실수로 예정된 공연시간을 지키지 못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지난 16일 수원에서 열린 공연에서 지코는 원래 30분간 무대에 설 예정이었는데요.
앞서 출연한 가수들 공연이 예상보다 길어졌고요.
결국, 지코는 행사가 끝나는 시각을 맞추기 위해 단 10분 정도밖에 공연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지코는 공연시간이 짧아진 데 아쉬워하며 관객에게 사과했지만, 지코 무대를 기다렸던 팬들은 허탈해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팬들은 '잘못은 주최 측이 했는데, 사과는 지코가 하는 상황'이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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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30분 한다더니 10분 공연"‥지코 팬 분통
[문화연예 플러스] "30분 한다더니 10분 공연"‥지코 팬 분통
입력
2023-09-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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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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