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의 산악 지대에서 버스가 추락해 어린이 등 최소 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페루 중남부 우앙카벨리카의 고원지대를 달리던 버스가, 도로 옆 150미터 아래로 떨어진 건데요.
지역 당국은 "사고 지점이 거의 한 달 전부터 산사태 등 위험이 제기된 지역"이라면서, "정부에 도로 보수를 요구했지만 정부가 이를 묵살했다"고 인재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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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페루 산악지대서 버스 추락‥어린이 등 24명 사망
[이 시각 세계] 페루 산악지대서 버스 추락‥어린이 등 24명 사망
입력
2023-09-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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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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