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서 14살 소년이 어머니 권총 살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현지시간 16일 14살 소년이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말다툼 도중 어머니에게 총을 쏜 건데요.

어머니는 숨졌고요.

어머니 남자친구도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입니다.

거리에 총격으로 쓰러진 남성이 있다는 목격자 신고에 경찰이 출동해 14살 소년을 용의자로 체포했고요.

용의자의 형은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어머니를 총으로 쏘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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