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러간 무기 거래에 대해 "가능한 모든 곳에서 그것을 차단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NBC 방송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할 경우 미국이 무엇을 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푸틴 대통령이 유엔총회 등에 불참한 사실도 거론한 뒤 "그는 사실상 전 세계에서 외교적 기피인물"이라며 "남은 방법은 북한 같은 정권에 찾아가 필요한 것을 얻으려고 시도하는 것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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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정환
미국 "북러 무기거래 차단 위해 모든 조치"
미국 "북러 무기거래 차단 위해 모든 조치"
입력
2023-09-2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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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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