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에콰도르의 폭력 조직 두목이 수감 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논란입니다.
공개 나흘 만에 18만 명이 봤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 영상이 바로 그 문제의 뮤직비디오인데요.
갱단 두목이 교도소 안에서 일상복을 입은 채 책을 읽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팔에는 금팔찌, 머리에는 전통 모자, 꼭 일상을 촬영한 브이로그같죠.
그런데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어떻게 뮤직비디오 촬영이 가능했을까요?
놀랍게도 교도소 측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허가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에콰도르 교정청도 "교도소에 제작사의 출입이 허가된 적 없다"면서 "어떻게 뮤직비디오가 촬영됐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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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수감 중이던 조폭 뮤직비디오 촬영‥교도소 '발칵'
[와글와글] 수감 중이던 조폭 뮤직비디오 촬영‥교도소 '발칵'
입력
2023-09-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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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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