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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미 국채 금리 급등‥달러화 강세

미 국채 금리 급등‥달러화 강세
입력 2023-09-21 07:40 | 수정 2023-09-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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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2%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9%와 1.5% 떨어지며 장을 마쳤는데요.

    9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됐지만,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미국의 장단기 국채 금리는 급등했고,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에 취약한 대형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엔비디아'가 2.9% 하락했고, '마이크로 소프트'와 '애플'도 각각 2.4%와 2% 떨어졌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에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 떨어진, 배럴당 90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놨기 때문에, 금융시장의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제유가'와 '물가지표'에 시장이 민감히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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