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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날씨] 영동·남부 비 계속‥전국 대체로 흐려

[날씨] 영동·남부 비 계속‥전국 대체로 흐려
입력 2023-09-21 07:41 | 수정 2023-09-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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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영동과 충청, 남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피해가 속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삼척 등지로는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지금 강한 비구름은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고요.

    영남 내륙을 비롯한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구름이 남아 있습니다.

    영동 지역은 오늘 오전까지, 남부 지방은 오후까지, 남해안 지역은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더 내릴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남과 제주에 5에서 30mm, 호남 동부에 5에서 20mm, 영동 지역에도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아침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당분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8.1도, 광주 20.7도, 대구 19.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24도, 광주 24도, 대구가 23도에 머물면서 종일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다시 맑은 하늘 되찾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는 다소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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