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한국 눌러앉고 싶다"‥외국인들 입맛 사로잡은 '닭갈비'

K푸드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한 해외 미식 여행 전문매체가 우리 닭갈비를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2위'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커다란 불판에 새빨간 닭갈비와 치즈가 눈길을 사로잡죠.

매콤 달달한 닭갈비와 치즈맛의 조화에 감탄하고 쌈까지 야무지게 싸서 먹습니다.

요즘 각종 동영상 채널과 SNS에선 닭갈비를 콕 짚어 "한국에 살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고 소개하는 외국인들 '먹방'이 끊이질 않는데요.

불가리아에 있는 세계 음식 전문 웹사이트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음식 리뷰 2천3백 건을 기반으로 발표한 올해 최고 볶음 요리에, 한국 닭갈비를 2위로 선정했고요.

커다란 무쇠에 갖가지 재료를 넣고 즉석 해서 먹는 풍경을 이색 요소로 꼽았는데요.

누리꾼들은 "한국 음식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이 점 꼭 명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