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 힐스의 아이들' 주연 배우였던 섀넌 도허티가 암 투병 중 공개 석상에 나서 팬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도허티는 현지시간 지난 17일,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한 행사에 '베벌리 힐스의 아이들' 출연진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도허티가 무대에 오르자 객석 팬들과 출연진이 모두 일어나 큰 박수를 보냈고, 도허티는 감격한 듯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매일 자신의 삶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암 투명 근황도 전했는데요.
지난 2015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도허티는 올해 6월, 머리에 전이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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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암 투병 배우 섀넌 도허티, 공식 석상에‥팬들 기립 박수
[문화연예 플러스] 암 투병 배우 섀넌 도허티, 공식 석상에‥팬들 기립 박수
입력
2023-09-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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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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