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1%,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1.6%, 1.8% 각각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는데요.
전날 끝난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 연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은 물론이고,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전망에 미국 국채 금리는 급등했는데요.
10년물 국채 금리는 4.5%대에 올라서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약세를 이어갔는데요.
'아마존'이 4.4% 급락했고,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각각 2.8%, 2.6%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03% 내리면서 배럴당 89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다시 '고금리'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채수익률 동향에 주식시장이 연동되는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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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매파적 연준·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 매파적 연준·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마감
입력
2023-09-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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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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