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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김행, 또 주식파킹 정황‥남편 주식 '50년지기'에 팔았다 되사

[오늘 아침 신문] 김행, 또 주식파킹 정황‥남편 주식 '50년지기'에 팔았다 되사
입력 2023-09-25 06:35 | 수정 2023-09-2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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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백지신탁 통지를 받자 배우자의 주식을 배우자 친구에게 팔았다가 되샀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한겨레입니다.

    ◀ 앵커 ▶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2013년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된 뒤 가족이 보유했던 소셜뉴스 주식을 시누이에게 매각한 데 이어서 또 주식파킹 정황이 확인됐다는데요.

    김 후보자의 배우자 A씨가 2013년 보유하고 있던 소셜뉴스 주식 2만 2천 주를 매각한 대상이 배우자의 50년 지기 친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시누이와 배우자의 친구가 인수했던 김 후보자 가족의 주식은 2018년 이후 김 후보자 가족에게로
    고스란히 돌아왔다는데요.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주식을 인수한 배우자 친구는 회사 설립 때부터 함께한 또 다른 공동창업자"라면서 "폐업 결정을 고민하던 시기에 주주 피해가 없도록 전량 매입을 결정한 것"이라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예전의 일상이 돌아오면서, 경찰 신세를 지는 주취자들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데요.

    지난달까지 112에 접수된 주취자 신고는 66만 2000여건에 달한다고합니다.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가 처리해야 할 가장 큰일은 '민생치안'이 아니라 바로 '주취자 처리'가 되어버렸다는데요.

    경찰관에게 직접적 위해를 가하지 않는 이상 '범죄 의도'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 처벌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경찰관들 사이에선 "똥, 오줌, 토사물을 치우려고 경찰이 됐냐"는 푸념까지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경향신문입니다.

    언론 유관 정부 기관들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발을 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가짜뉴스 피해신고 및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보수단체가 연 가짜뉴스 시상식을 후원했는데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언론중재위원회에 가짜뉴스 규제 협력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정부가 가짜뉴스 규제에 나설 경우, 정파성에 따라 '가짜뉴스 몰이'를 하며 언론의 자유를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데요.

    언론사를 향한 중복 규제가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잇따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동아일보입니다.

    "MZ, 추석 귀성 대신 해외여행, 단기알바"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는 대신 여행을 떠나는 젊은층이 적지 않다는데요.

    인천국제공항에는 벌써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반대편에는 취업 준비를 하거나 추석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으는 청년들도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더 이상 '명절 귀성'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끝으로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경북일보입니다.

    대구지역 학교 71%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는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남국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인데요.

    전국의 초등학교 47%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었고요.

    지역별로는 서울이 82%로 가장 높았고, 부산, 광주, 인천, 대구 순이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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