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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5인석 100만 원이라고?"‥불꽃축제 또 바가지

[와글와글] "5인석 100만 원이라고?"‥불꽃축제 또 바가지
입력 2023-09-25 06:38 | 수정 2023-09-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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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데요.

    해마다 되풀이되는 '바가지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다시 불붙었다고 합니다.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몇몇 가게가 터무니없는 가격을 매기고 있어 인터넷이 시끄러운데요.

    일부 소상공인이 "바가지요금을 근절하자"며 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지만, 일부 가게는 테이블 당 1백만 원이 넘는 자릿세를 받고 예약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광안리 해변의 한 포장마차는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을 1인당 15만 원에서 20만 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루프톱 5인석을 예약하려면 백만 원을 내야 합니다.

    게다가, 음식값은 따로 내야 한다네요.

    숙박업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숙박 공유 플랫폼에서 축제 당일 숙소를 검색하면, 2인 1실 1박에 50만 원이 넘는 곳이 즐비한데요.

    누리꾼들은 "불꽃축제가 아니라 바가지 축제"라며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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